강아지에게 오메가3를 왜 급여하나요?
오메가3는 단순한 피부·모질 개선 영양제가 아닙니다.
EPA와 DHA는 반려견의 건강에 깊이 관여합니다.
- 피부 트러블 개선
- 염증성 관절 질환 (슬개골 탈구, 관절염 등) 보조 관리
- 신장 기능 및 심혈관계 건강 보조
- 노령견의 인지 기능 보호 (치매 예방)
과학적 기준: 오메가3 하루 급여량 (EPA+DHA 기준)
목적 | 체중 1kg당 급여량 | 출처 |
건강 유지 | 50 ~ 100mg | Nordic Naturals, DVM360 |
염증 질환 보조 | 100 ~ 220mg | Today's Veterinary Practice |
최대 급여 허용 | 370mg | Veterinary Therapeutics (2006) |
주의: 이 기준은 EPA + DHA 합산 수치 입니다.
단순 어유 함량이 아닌, 활성 오메가3 함량 기준입니다.
체중별 하루 권장량 정리표 (EPA + DHA 기준)
체중 (kg) | 건강 유지용 (mg) | 치료 보조용 (mg) | 최대 권장량 (mg) |
2kg | 100~200mg | 200~440mg | 740mg |
3kg | 150~300mg | 300~660mg | 1110mg |
5kg | 250~500mg | 500~1100mg | 1850mg |
7kg | 350~700mg | 700~1540mg | 2590mg |
10kg | 500~1000mg | 1000~2200mg | 3700mg |
우리 강아지는 몇 mg이 필요할까?
예시:
제 아이 '깐쵸"는 5.1 ~ 5.3kg
▶ 건강유지용이라면 하루 250 ~ 500mg
▲ 실제 깐쵸에게 급여하고 있는 식사 및 보조제
기존 화식 식단에서 부족한 칼슘 보충제와
평소 디스크 문제 때문에 진통제를 자주 먹어
병원에서 '헴프씨드 영양제'를 추천받았으나,
그냥 '헴프씨드'원물 자체를 먹이기로 결정.
그 외에 영양제로는
[페토메디] 강아지 유산균,
[조공] 보타닉 항산화 보조제 (EPA + DHA 110mg)
[조공] 레드 오메가3 (EPA + DHA 110mg)
급여 중입니다.
이전 발행글에서 확인 가능하시다시피,
현재 급여중인 오메가3는 다른제품 대비
EPA+DHA 함유량은 낮지만,
원료의 신뢰성과 항산화제 포함된 제품이기에
선택하여 급여중입니다.
실제 제품별 1캡슐 함량 비교
제품명 | 1캡슐당 EPA+DHA | 하루 필요량 만족을 위한 급여 수 (5kg 기준) |
조공 퓨어 오메가3 | 110mg | 2~5캡슐 |
조공 레드 오메가3 | 110mg + 아스타잔틴 0.5mg | 2~5캡슐 |
묘견서 오메가3 미니 | 151mg | 2~3캡슐 |
프롬더셀 오메가3 | 223mg | 1~2캡슐 |
함량이 낮을수록 급여 횟수 많아지고, 보관 시 산패 위험도 증가
너무 고함량은 소형견에게 일시적 설사·복통 유발 가능
오메가3 급여 시 주의할 점
- 비타민 E 함께 급여 추천 → 오메가3 산화 방지
- 개봉 후 냉장보관 필수 (특히 통포장 제품)
- 장기 급여 시 수의사 상담 권장 (특히 심장·신장 질환 동반 시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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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무리하며
오메가3는 함량도 중요하지만, 아이의 몸에 맞는 양을 제대로 맞추는 게 훨씬 중요합니다.
너무 많아도 문제고, 적으면 효과 없어요.
- 반드시 EPA+DHA 합산 기준으로,
- 체중에 맞는 정량 급여
- 비타민E와 함께 급여, 개봉 후 냉장보관
이 세가지만 기억하세요.